맥주 매니아를 위한 곳, 경주 화수브루어리

평소에도 열심히 맥주를 즐기는 우리 부부는....

새로 나온 맥주를 항사 구입해서 마시려고 노력을 해왔습니다...
머.. 다른 종류들의 술들도 즐기기는 합니다..​

지난 주말에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로 당일치기를 갔었는데..

https://wooahanfamily.tistory.com/6​

돌아오는 길에

여보님이 "화수브루어리에 가자"고 요청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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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인이 가봤다면서..

그때 사장님 부부를 만나서 취재도 하고 그랬다나?
어쨌든~~

운전은 저만 하면 되니깐 

고고~!!!

캔으로 판매하는 수제맥주를 구입하려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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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경주 하이코 컨벤션 인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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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에 여행을 갔다면 잠깐 들리기에 좋죠

경주 말고 다른 지역에도 매장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어쨌든, 경주가 본점입니다. 

왜냐~ 여기에 맥주를 만드는 시설이 있어요~!!

단순히 맥주만 파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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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일종의 펍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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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은 서빙로봇이 음식을 전달하구요

주문도 키오스크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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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다양한 맥주를, 본인이 원하는 양만큼 마실 수 있어요..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계산 방식이 독특함

어른 숫자만큼 태그 팔찌를 줍니다. 

태그 팔찌로 주문, 그리고 마지막 결제때에 주문 내역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태그를 이용해서 키오스크에 가서 음식을 주문을 하고

마지막에 나갈때 태그를 통해서 무엇을 먹었는지가 확인이 됩니다. 

왜 이 태그를 쓰느냐~~~

화수브루어리가 만든 다양한 수제맥주를 마시는데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죠~~

생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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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잔을 고르고~ 잔 세척기로 간단히 한번 씻은 다음

원하는 맥주앞에서, 

태그를 인식시키고서~

레버를 당기면~~

맥주가 쫙~~~~~~와우~~

각 맥주별로 요금이 다릅니다. 

내가 마신 맥주 용량에 따라서 최종적으로 결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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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맥주를 100cc 마시고

B맥주를 200cc 마시고

C맥주를  50cc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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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이 맥주를 마신 값을 계산하는 거죠~~
맥주와 함께할 음식~~
간단히 시켜서 같이 먹으면 좋아요

저희는 치킨스테이크와 콤비네이션피자를 시켰음
캔으로 된 무알콜 맥주도 판매한답니다. 

아~

참고로 물은 구입해야 해요~~

무료 서비스는 아닌 듯

다행히 저희는 차에 생수가 있어서 그거 가지고 와서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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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즐긴 뒤에

나가면서 역시나 

캔으로 된 화수브루어리의 맛난 맥주를 구입해서 집으로 챙겨왔음

현장에서 이것저것 맛을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캔으로 구입해서

집에서 먹는것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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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인 만큼

만들때 미묘한 차이에 따라서도 맛이 조금씩 틀려지는

그런 묘미가 있다고 하더군요~

다음에는

인근에 숙소를 하나 잡아서 저녁에

맥주를 편하게 한번 즐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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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만들어진 맥주를 마실때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이상~ 오늘도 우아한아부지였습니당~~

무더위.. 캘리포니아비치 뽀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