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너무나너무나 더운 지금..
어떻게든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캘리포니아비치 당일치기로 결정
아침 8시 10분에 대구에서 출발
9시 15분쯤에 주차장도착..
그런데... 9시 30분 오픈인데.. 줄이...
하지만 오픈하니 금새 줄어들더군요..
캘리포니아비치는 처음 가봄...
워터파크 갈때에는 일단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음식은 못가지고 들어가지요~~
캔과 병으로 된 음료를 빼고~ 물과 탄산수, 아이들 요구르트 정도만 작은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갔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소지품 검사하고~~
입장~~
이전에 갔었던 워터파크는 신발장 키가 락커키랑 연동이되고 이 키에 돈을 충전해서
안에서 쓰는 그런 식이었는데..
여기는 방수소재의 1회종 팔찌에 금액을 충전하는 식이더라구요~
색깔별로 금액이 달랐음.
20만원 충전하겠다고 하니깐 노란색 팔찌(10만원 충전용)에 두번 결재해서 충전~~
락커로 들어가서 신발 넣고,
대충 짐 챙겨서 나옵니다~~
바로 썬베드 렌탈하러 고고
배치도 보면서~ 확인~
가장 먼저 온 사람들은 파도풀 앞인 D지역을 찜~
그래서 저희가 갔을 때에는 매진~
아이들 놀 수 있는 구역과 가까운 G 지역으로 정했습니다.
참고로 썬베드를 빌리는 곳과
구명조끼를 빌리는 곳은 장소가 달랐습니다~
저희는 구명조끼가 다 있어서 빌릴 필요는 없었어요
처음에는 그늘이 없는 곳이지만~
나침반을 켜고~ 점심 시간 이후에 그늘이 생겨나는 썬베드로 잡았습니다.
왜냐면~ 처음에는 그냥 물에서 놀기 때문에 썬베드에 눕지는 않으니까요~
놀다가 피곤해질때 쯤~ 대략 오후 1, 2시쯤에 그늘이 완전 생겨날 수 있는 자리를 예상해
썬베드를 정합니다.
G구역에서는 바로 파도풀이 보여서
아이들이 파도풀에 가 있는지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반대쪽을 보면 아이들이 노는 곳이 또 보여요~
그래서 어디에서든
아이들이 노는 곳이 다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여기 파도풀은 그냥 주구장창 출러이는 파도임
바다에서처럼 말이죠~
하이워이나 롯데김해 워터파크 처럼
엄청 높은 파도를 일으키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그래서 머.. 아이들도 그리 무서워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높은 대형파도를 기대했던 아들과 저희는 실망감...
그리고 점심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깐 파도풀에 물반사람반이었음
당연히 어트랙션도 사람이 많이 있었죠~~~
그런데 사람 줄이 적은 곳이 있었으니
여기 였습니다.
수직으로 뚝 떨어지는 바디슬라이드~~
모자, 썬글라스 등 모두 벗어야 함
남성분들 윗옷 벗어야 함
여성분들 스포츠 브라 상태여야 함
좀 복잡해서 그런지 줄이 없었어요
그리고 트리플슬라이드인가?
3개 종류의 바디슬라이드도 줄은 별로 없었어요
전 그게 더 재미가 있었음~~~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비치의 특별함~~
섬머린 스플래쉬 입니다
경주월드와 같이 사용하는 어트랙션인데
캘리포니아비치에 왔을 때
수영복 입은 상태로 타야 제맛~!!
왜냐...
물이 엄청 튀거든요~~
완전 시원하고 짜릿합니다~~
오후 4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해요~~
하강할때의 짜릿함과
바로 물이 주는 시원함~~~
여기에서 맛볼 수 있음
한번 타고 끝이 아닙니다
왜냐~~
내려와서 출구로 가다보면
물폭탄을 맞을 수 있는 위치 있어요~
이렇게 시원하게 한방 맞아주면 무더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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