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떻게 되고 있는건지...
너무 너무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7월 21일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8월 3일 분당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또 한번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너무 끔찍한데요..
여기서 더 무서운 것은 계속적으로 온라인에 살인예고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돌변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내 눈 앞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이 무서운 세상...
흉기 난동 시 행동강령이 있습니다.
http://www.nctc.go.kr/nctc/index.do
대테러 센터
www.nctc.go.kr
#대테러센터 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의 내용들을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요약을 해드리자변
흉기를 든 괴한을 마주쳤을 시,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가능한 빨리 도망'입니다.
탈출로를 찾아서 대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대피를 하고 안전이 확보된 뒤에 신고를 합니다.
하지만 탈출이 불가능하다면 괴한을 피해서 숨어햐 합니다.
숨은 뒤에는 문을 잠그거나 주변의 가구 등을 밀어서 입구를 막아야 합니다.
휴대 전화를 무음 모드로 하는 것도 잊으면 안됩니다.
만약 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에는 전화가 연결된 상태로 음소거하여야합니다.
무차별 흉기범죄이기 때문에 문을 잠그면 포기하고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냉정심 유지를 위해서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숨을 내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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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대피가 불가능하다면..
결국에는 상대와 대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 역시 최후의 수단입니다.
반드시 도망가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상대와 대치하게 된다면
호신용품을 꺼낸다?
아닙니다.
호신용품을 꺼낼 시간이 없을 겁니다.
21-foot rule이란게 있습니다
이 말은 근접무기를 든 사람은 1.5초만에 6.4m를 뛰어올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총으로 2발 사격하는데엔 평균 1.5초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공식입니다.
7m 거리를 둔 괴한이더라도 마음을 먹고 나에게 달려드는데에는 2초 밖에 안걸린다는 것이죠.
2초 만에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가방에 있는 호신용품을 꺼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때문에 괴한을 발견하면 무조건 도망가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마음먹고 휘두른 흉기에 제대로 찔리면 과다출혈로 사망에 이릅니다.
흉기에 찔릴만한 거리를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 한번의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먼저 시야가 확보된 근거리에서 싸우는 것이며, 주변 사람과 합세해야하며, 소리를 질러야합니다.
호신용품을 꺼내기 보다 바로 옆에 있는 소화기, 의자, 대걸레 등을 사용하는게 낫습니다.
거꾸로 잡고 내구도가 충분한 도루를 가지고 온힘을 다해서 상대를 내려쳐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호신도 결국 상황이 닥치면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상황을 인식하고, 도망치는 것을 우선으로 하셔야 합니다.
상대를 제압했더라도 괴한은 1명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도망가야 합니다.
전력질주를 할 때에는
수믈 참고 팔을 빠르게 흔들어야 속도가 증가합니다.
뒤를 돌아보지 마세요
앞만 보고 달려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큰 소리를 지르며 위험을 알려야 합니다.
평소 주변에 산책을 가면 전력질주를 한번씩 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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