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30초 만에 생기는 그늘막, '테라네이션 카우코후이클립스'~~~파라솔도 함께

이번 여름때 당일치기로 포항 구룡포 해수욕장을 들렸습니다. 

7만원을 주고 평상 하나를 대여했죠~

구룡포 해수욕장 후기는 이후에 올릴게요~~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 그늘 밑 평상은 단연 필수~~

그러고 생각을 해보니

조금 선선해지는 9, 10월이 되면은

오히려 야외 피크닉때에 그늘막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와이프와 나누던 대화의 조건은

-무겁지 않고

-사용하기 편한 것

 

그래서 바로바로 검색질 시작~!!!!

그래서 찾아낸 브랜드 #테라네이션

https://terra-nation.co.kr/index.html

테라네이션 코리아

 

원터치 그늘막인데

우리가 아는 팝업~(더지면 촥~~) 

그게 아니었습니다.

집에 사실 팝업텐트가 하나 있기는 했어요

합천 놀이 갔을 때 펼쳤었는데

팝업이지만 앞에 그늘을 만드려면 폴대를 끼워야 하고~~

마지막에 접을 때 모래며 이것저것 안에 있는 이물질을 빼내는 게 힘들고 귀찮더군요

그래서 앞이 트인 그늘막을 봤음

 

마침 지금 30% 세일을 하더라구요..

테라네이션..

그래서 그냥 젤 큰거, 젤 등급 높은거 주문~

그리고 보기 좋으라고 파라솔도 같은 색상으로 주문

테라네이션 홈페이지에 있는 테라네이션 카우코후이클립스 사진입니다

이거 주문하고 집에서 받았습니다. 

자, 이제 뜯어 봐야죠~~

상자는 간단하구요~~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가방은 색상이 어두운 색입니다.

나름 가방은 상태가 좋습니다. 

지퍼와 안쪽 마감이 괜찮더군요

내용물 보호가 되도록 해놨구요

이제 꺼내봅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본체와 팩, 그리고 사이드패브릭 있습니다. 

본체는 버클이 있어서 잘 묶여 있어요.

그리고 가방에 사용설명서가 붙어 있습니다. 

일단은 원터치로 되는 제품이라 설명서도 간단~

한방에 펼쳤음

바로 집에서 펼쳐봤습니다~

한번에 금방 되더군요..

머 애들도 신났음~~

사이즈를 4~5인용으로 샀기 때문에

공간은 넉넉하더군요

그늘도 충분하고

특히 이 모델은 최상급이어서 내부에 그늘막 효과를 높여주는 풀덜원단이 사용됐습니다. 

원단이 태양의 가시광선과 열에너지 투과를 낮춰주기 때문에 내부에 그늘이 진하게 생겨요

사이즈는 아래 스팩을 보시면됩니다.

무게가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스펙상으로는 5kg이 넘는다고 나와 있는데

들어봤을 때에는 그 정도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좀 더 디테일을 보자면

이 그늘막은 뒤에서 줄을 당기면 자동으로 촥~

주황색 줄을 당기는 거죠~

그리고 반대로 접을 때에는 주황색 폴대 부분을 누르면 됩니다. 

접고 펴는 것이 다 쉽죠이~~

뒤쪽과 측면 사진을 못찍었는데

양 옆으로 통풍이 되는 창이 있습니다. 

뒤쪽은 특별히 출입구로도 쓸 수 있는 문이 있어요~

그리고 벤틸레이션도 갖췄습니다. 

 

벨크로를 이용해서 외부 창 덮개를 닫아둘 수 있습니다. 

 

창 덮개 부분입니다.

바람이 심할 경우에 바닥에 팩을 박은 뒤 고정하는 로프도 꼼꼼히 붙어 있음

 

밴틸레이션 부분도 벨크로를 이용해 제작해서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늘막이어서 앞쪽이 뚫려 있지만

이렇게 바닥을 들어올리면

앞을 닫을 수 있습니다. 

가림막으로 사용하면

해변 등에서 옷을 갈아입는데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여요~

아이들도 신기해 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요기에 맞춰서

파라솔도 추가로 구매를 했죠

파라솔 가방도 같은 색상입니다.

파라솔도 스타일이 두가지가 있더군요

저는 카우키리플러스 파라솔로 했습니다. 색상은 같은 라이트브라운

카우키리로 한 이유은 사이드패브릭을 별도로 구입가능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말이죠~~

 

구성은 팩도 같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방 안에 설명서가 붙어 있습니다. 

별도로 추가 구입한 사이드패브릭은 사진에 못담았습니다. 

현장에 가게 되면 사용해보겠습니다. 

파라솔이 크기가 엄청 큰 정도는 아니구요

그래도 그늘막 옆에 딱 박차두고 사이드패브릭까지 하면은

그늘이 아~주 맘껏 생길 것 같더군요

땅에 박아둘 수 없어서 아들에게 들어보라고 시킴 ㅋㅋ

나란히 두면 저런 느낌이 나겠죠...

파라솔은 무게 2.4kg입니다. 그리고 펼쳤을 때 지름은 2m

안쪽에 물건은 수납할 수 있는 캐노피 수납이 있습니다. 그물로 된거요

그래서 밖에서 설치하면 활용은 좋겠더라구요

파라솔을 좌우로 기울일 수 있는 틸팅 시스템도 적용이 돼있습니다. 

 

이 물건들을 가지고

이번달이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해변가에 가볼까 합니다.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추천 부탁~~~